살아가는 이야기/사람 공부, 이웃 이야기

똥조차 꽃으로 보이는 깨달음의 삶( 신동아11월 호)

모두 빛 2007. 11. 21. 13:19
 

전북 장수 장계 덕유산 자락에는 치매에 걸린 노모와 함께 사는 농부가 있다. 노동운동가, 민중정치인을 거쳐 이제 농부와 명상가, 대안교육가로 안착한 목암 전희식씨. 어머니가 싸놓은 똥을 보고 ‘똥꽃’이라는 시를 지은 그는 또 다른 진보를 어머니와 생명에서 발견한다. 자연과 ‘일’은 어머니의 마음 병을 기적적으로 치유해 나갔고, 그는 어머니에게 노년의 존엄과 권리를 스스로 찾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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