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 장계 덕유산 자락에는 치매에 걸린 노모와 함께 사는 농부가 있다. 노동운동가, 민중정치인을 거쳐 이제 농부와 명상가, 대안교육가로 안착한 목암 전희식씨. 어머니가 싸놓은 똥을 보고 ‘똥꽃’이라는 시를 지은 그는 또 다른 진보를 어머니와 생명에서 발견한다. 자연과 ‘일’은 어머니의 마음 병을 기적적으로 치유해 나갔고, 그는 어머니에게 노년의 존엄과 권리를 스스로 찾게 했다. (계속 보시려면 아래 클릭) http://www.donga.com/docs/magazine/viewer.php?mgz_part=shin&n=2007110605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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