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러들에게 첫 번째 자산은? 홈스쿨링의 역사가 깊어지는 만큼 그 지평도 넓어지는 게 어쩌면 당연할 것이다. 산을 하나씩 넘을 때마다 시야가 넓어지는 경험은 누구나 있지 않겠나. 근데 그 지평이 어디 근사한 그 무엇에서 출발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 그 하나의 보기를 들자면 이렇다. 우리 큰 아이가 자라면서 대학에 대한 고.. 살아가는 이야기/아이들은 자연이다 2010.10.28
**교육대학교 학생들 질문과 그 답변. 홈스쿨링과 생명교육 아래는 한창 교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교육대학교 학생들 질문에 대한 답변인데 글이 조금 기네요. 학생들 질문도 함께 넣는 게 더 실감이 날듯해서 그대로 옮깁니다... 감사합니다 ^ ^ 인터뷰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어떠한 내용을 인터뷰하면 좋을지, 토론 끝에 5가지 정도의 내용으로 정리를 .. 살아가는 이야기/아이들은 자연이다 2009.11.28
홈스쿨링 10년을 돌아보다, 민들레 잡지 인터뷰 홈스쿨링 10년을 돌아보다 1. 몇 년도부터(아이들이 몇 살 때부터) 얼마 동안 홈스쿨링을 했나요? -큰아이(21살 딸)는 2000년 중학교 일학년 다니다가, 작은 아이(14살 아들)는 2002년 초등학교 입학하고 얼마 뒤. 2. 주로 어떤 흐름으로 아이들과 지냈나요? 홈스쿨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부분은 무엇.. 살아가는 이야기/아이들은 자연이다 2008.12.21
홈스쿨링에 대해, 고등학교 일학년 학생과 인터뷰 to. [아이들은 자연이다] 김광화 작가님께. 안녕하세요? 작가님. 전 부산에 살고 있고, 고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 최주희 라고 합니다. 다른 게 아니라 학교서 독서재량(화법)시간에 한 달에 한 번씩 독서토론을 하는데, 11월 추천도서 중에 [아이들은 자연이다] 가 있길래 저희 조의 토론 책으로 정했습니.. 살아가는 이야기/아이들은 자연이다 2008.11.24
손님이 밀어닥치는 날 시골 살다보면 손님을 많이 치르게 된다. 자연과 멀어져 사는 도시인들에게 시골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자연에 다가가는 징검다리가 되나보다. 우리 집에 며칠 전부터 어린이 손님이 와 있다. 저 멀리 울산에 사는 수연이. 수연이는 12살 여자아이. 학교를 계속 다닐지 아니면 홈스쿨링을 할지를 고민한.. 자급자족/자연과 하나 되기 2007.08.27
도시에서 산골로, 학교에서 집으로(홈스쿨링, 내학교) 청소년 문예지 '푸른 글터'에서 메일로 인터뷰를 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잡지 편집 과정에서 상상이와 탱이 부분이 분리되지 않고 두리 뭉실 나와 처음 읽는 분들은 헷갈린다. 그래서 여기에 인터뷰 전문을 다시 싣는다. 내용이 조금 길다. 앞부분은 부모 인터뷰 뒷 부분은 아이들 인터뷰다. -부모님용.. 살아가는 이야기/아이들은 자연이다 2007.08.12
입시교육에서 생명교육으로( 초록마을 36호) 서울 떠나 산골에 산 지 십년이 훌쩍 넘는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데 우리 식구는 그 사이 참 많은 걸 겪었다. 그 가운데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아이들 크는 모습이라 해야겠다. 돌이 채 안 되었던 작은 아이는 어느새 사춘기로 접어들고, 초등학교 2학년 때 산골로 왔던 큰아.. 살아가는 이야기/아이들은 자연이다 2007.07.10
아이들은 자연이다 아이와 함께 크는 교육 이야기 <아이들은 자연이다> 장영란·김광화 글, 박대성 사진 / 돌베개 / 292쪽 / 9,800원 / 2006 병아리 여러 마리가 어미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은 경이롭다. 미처 먹이를 챙기지 못한 녀석들이 어미를 바라보는 눈빛. 성장하고자 하는 갈망을 고스란히 담고 있지 않은가. 병아리.. 들나물산나물 쑥 취 냉이/책 소개 2007.04.02
점점 커가는 노래모임 우리 마을에는 우리 아이들 말고도 또 한 가정의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 이름이 박현빈(11)와 채연(9)이 남매다. 현빈이는 학교를 조금 다니다 말았고, 채연이는 아예 학교를 거부했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 늘어나니 저희들끼리 자주 모여 논다. 그런데 노는 것도 좋지만 너무 논다. .. 살아가는 이야기/아이들은 자연이다 200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