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직파한 벼가 잘 영글었다.
긴호랑거미가 해충들을 부지런히 잡아주고
이 무당벌레는 무얼 먹으려고 온 걸까?
메뚜기도 나락 빛깔 따라 갈색으로...
아침 이슬 방울에 다 익은 나락이 꺼꾸로 매달려 거두어주길 기다린다.
논두렁에서 잘 자라는 수크령에 매달린 새벽 이슬방울들. 일교차가 그만큼 크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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