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웃음에 관심이 많다. 진지하게 열심히만 사는 삶을 살아왔기에 더 그럴 지도 모른다.
여유와 웃음. 어찌 보면 누구나 바라는 삶이 아니겠나. 그런데 이것도 타고나는 게 아니라 노력이 아닐까 싶다.
나는 가끔 강의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어떻게 재미나게 끌어갈까를 많이 고민한다. 같은 강의라도 재미있으면 좋을 테니 말이다. 그리고 뭐든 배워야 남 앞에 설 수 있지 않나. 내용 자체도 중요하지만 내용을 담아내는 그릇 역시 중요하리. 그래서 유튜브에 들어가 강의 잘 하는 법을 가끔 본다.
강의장에 조금 늦게 도착하니 강당 그득하다. 얼추 100여 명이 넘는다. 개그맨답게 자주 웃긴다. 메모를 하며 즐겁게 잘 들었다. 이제는 산골에서도 유명 연애인들 특강을 들을 수 있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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