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농장

“밥꽃”이란 우리를 먹여 살리는 꽃이 있다. - 그러니까 벼나 콩의 꽃인 곡식꽃, 고추나 배추의 꽃인 채소꽃들이 그러하다. 이렇게 우리를 먹여 살리는 이 꽃들을 뭐라 부를까? 밥상에 올라, 사람을 먹여서 살리니 ‘밥꽃’이라고. 그 이름을 불러보자. ‘밥꽃’. 밥꽃 상영회의 기획 의..

자신을 표현하는 한 가지 방식으로 동영상이 점점 인기다. 특히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한다. 나도 어찌하다 보니 그런 분위기를 따라가고 있다. 뭐든 말이나 글이 기본이 되지만 여러 사람들과 나누자면 영상이 여러 모로 좋다. 영상이 종합예술이란 말을 실감한다. 이미지, 음성, 문자, 음..

1. 밥꽃 동영상 제작 활동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밥꽃에 관한 교육 동영상을 제작한다. 동영상을 한번 틀 때마다 논밭사랑연구소에서 일정비용을 내고 대여해 튼다. 이 대여비를 모아 연구소 운영비와 수고료로 쓴다. (회당 5만원 정도) 2. 밥꽃 상영회 2016년과 2017년에 만드는 밥꽃 동영..

논밭사랑연구소를 열고 1년간 사실상 <밥꽃 마중> 책 내는 일에 집중했다. 그러면서 책의 사진과 콘텐츠를 가지고 동영상 만들어 나가고. 책을 내고 나서 <밥꽃 마중> 트레일러(책을 홍보하는 짧은 동영상)도 만들었다. 그 홍보 동영상 맨 뒤에 저작권자 표시에서 '제작 논밭사랑..

2016년 김광화 장영란 부부는 논밭사랑연구소를 열었다. 이름을 무얼로 할까? 궁리 끝에 우리가 원하는 이름은 찾아보면 이미 있다. 그렇게 하나하나 이름을 떠올리다가 가장 마음에 드는 이름을 찾은 게 '논밭사랑' 그런데 이런 이름의 연구소는 아무데도 없더라. 연구소 이름은 자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