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를 베다가
올려다 본 하늘
마치 외계인이
구름으로 지구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듯...
해와 하늘과 구름과 억새와 바람과....
이제 얼마 남지 않아 막바지.
약간의 아쉬움(새들이 직파한 볍씨를 많이 먹음)을 뒤로 하고
한 해 양식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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