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로 귀농한 이웃이 씨앗 좀 챙겨달란다. 이 이웃은 지난해 집을 짓기 시작. 원형으로. 아직 다 완성한 것은 아니지만 우선 방부터 완성하여 새집에 살면서 차츰 완성해간단다.
집들이 겸해서 우리가 갈무리해둔 토종 씨앗 몇 가지를 챙겨갔다.
옥수수
씨고구마
호박씨
단호박씨
땅콩.
우리가 농사지으면서 집짓던 시절이 생각난다. 제법 까마득하다. 집 잘 마무리하고 농사도 잘 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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