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첫 얼음이 얼었다. 살짝 살얼음
두번째 무서리가 내리고.
평년보다 열흘 쯤은 빠른 거 같다.
지난해는 이맘 때 비가 자주 와
곶감을 말리는 일이 참 어려웠는데
올해는 무 배추 심은 뒤
비 한 번 오지 않는
맑은 가을날이 이어진다.
서리가 내려
낮에 감을 따고
밤에 깎아 매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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