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겨우내 땅바닥에 움츠렸던 밀보리는 쑥쑥 자라고, 겨울잠을 자던 감자와 고구마는 새싹을 내민다. 산수유꽃이 피고, 매화 꽃망울은 터질 듯 부푼다. 덩달아 사람도 봄기운을 받는다.
http://www.donga.com/docs/magazine/viewer.php?mgz_part=weekly&n=2009032705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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