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하고 왔나요?” 치과 정기 검진을 하러 병원에 갔다. 우리 식구가 자주 가는 치과는 무주 정치과다. 의사 선생님이 친절하고 잘 해주신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해서 조금은 격이 없기도 하다. 치료를 받으려고 의자에 누워 입을 벌리니 하시는 말씀. “양치하고 왔나요?” 헐, 얼굴이 뜨거워진다. 한다고 했지만 조.. 살아가는 이야기/몸 공부, 마음 이야기 2007.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