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동심과 호기심에 가득 찬 어른들이 사는 마을” [농부 김광화의 사람 공부, 이웃 이야기 4 김광화 농부 flowingsky@naver.com 10년쯤 뒤면 이 아이들이 어른이 된다. 이들이 어른이 되고 아이를 낳고, 이 아이들이 또 어른이 되고 아이를 낳고…. 나는 갑자기 살아 있는 동화를 한 편 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자연의 삶을 점점 잃어버리는 세상, 아이다.. 살아가는 이야기/사람 공부, 이웃 이야기 2007.05.22
“저요, 저요, 저 주세요” 우리 마을은 젊은이들이 많으니 아이들도 많다. 이런저런 일로 어른들이 모이면 아이들도 함께 하니 곧잘 잔치 분위기가 된다. 우리 마을에 오래도록 함께 살았던 한 이웃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가 며칠 전 마을을 들렀다. 저 멀리 진도에 사는 그 이웃이 오면서 굴을 잔뜩 가져왔다. 그이가 예전.. 살아가는 이야기/아이들은 자연이다 2007.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