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가 줄줄이 병아리가 줄줄이 깨어난다. 보름 또는 한 달 간격으로. 오늘이 세 번째 병아리인데 다섯 마리가 깨어났다. 해마다 어미 닭과 병아리를 보지만 여전히 잘 모르는 게 많다. 첫 배는 여섯 마리 나왔는데 내가 실수하는 바람에 두 마리가 죽었다. 어미가 알을 다 품고 둥지에서 내려왔을 때, 어미 따라 내려.. 살아가는 이야기/농사와 사는 이야기 20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