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그 시작과 끝 요 며칠 동안, 비실비실 골골골. 몸살감기였다. 시골 내려와 살면서 처음으로 겪는 감기였다. 그 앞뒤를 밝히자면 좀 창피하다. 그래도 기록해두는 게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지 싶다. 어리석은 짓을 반복하지 않기 위한 자기 다짐이라고 해야겠다. 몸살이 난 발단은 일도 아닌 놀이였다. 올 이.. 살아가는 이야기/몸 공부, 마음 이야기 2011.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