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만남 아마도 휴가 피크겠다. 이 집 저 집 손님들로 북적북적. 우리 역시 손님 한 팀 가고 나면 또 한 손님 오고. 예상한 손님도 있고, 예상치 못한 손님도 있고, 부담 없이 즐거운 손님도 있고, 헤어지자 또 보고 싶은 손님도 있다. 제주도에 사는, 우리 식구가 잘 아는 이웃은 편하게 왔다가 바람처럼 갔다. 나.. 살아가는 이야기/사람 공부, 이웃 이야기 201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