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달라지는 책읽기 오랜만에 글을 쓰자니 조금 쑥스럽다. 글도 밥 먹듯이 날마다 써야하나 보다. 이런저런 일들에 대해 쓰고 싶은 글이 많았지만 글을 안 쓰고 지내보면 어떨까? 그랬더니 좀 우울하다. 내게는 글쓰기가 자신을 드러내고 또 글을 쓰면서 생각과 삶을 정리하는 즐거움이 크다. 써야하는 글쓰기라면 고통이 .. 들나물산나물 쑥 취 냉이/책 소개 2008.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