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날씨로 곶감에 푸른곰팡이 날씨 때문에 곶감 비상이다. 하룻밤 사이 두 곳에서 연락을 받을 정도니. 어젯밤 김천 사는 이웃한테서 전화가 왔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곶감 이야기가 나왔다. “여긴 곶감이 엉망이네요. 곰팡이가 피고 감이 물러서 흘러내리고. 걱정입니다.” “그래요? 우리도 확인해봐.. 살아가는 이야기/농사와 사는 이야기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