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따기 깎기 매달기 감 따러 상주 어머니네를 다녀왔다. 이제까지는 함께 갈 수 있는 이웃이 있으면 우르르 함께 가곤했는데 올해는 여의치가 않았다. 다들 바쁜 거 같다. 아내마저 장모님을 모시고 있어야하니까 아이들과 셋만 다녀왔다. 근데 우리 아이들조차 이제는 점점 자기만의 일들을 하고 있.. 살아가는 이야기/농사와 사는 이야기 201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