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싱겁지요?” 간간한 글쓰기 웃음을 글로 나타내는 게 쉽지가 않다. 아침에 아내한테 온 전화. 10일날 서울로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일정을 바꾸어 9일날 올라오란다. 당황한 아내가 “여기 일정을 조정해보고 연락할 게요” 요즘 우리 집 식구들은 나름 바쁘다. 탱이는 내일부터 어린이 책 캠프 진행자로 집을 나선다. 얼추 또 일.. 자급자족/솟아나는 글쓰기 200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