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전북 무주 안성에 사는 95년생 김규현입니다. 본명과 닉네임이 같은 재미 없는 인간이죠.
전 요즘 그냥 집에서 기타치고 이런저런 글 좀 쓰면서 지내다가 공부에 관심이 생겨서 인문학 공부모임에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왜 공부에 관심이 생겼느냐...
제가 요즘은 영 안 쓰지만 원래는 글쓰기를 소설로 시작했습니다. 소설을 쓰며 느낀 건데 많이 알수록 쓰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맨 처음에는 그냥 이리저리 주워들은 잡지식만 가져다가 소설을 쓰다가 이제 좀 파고들어서 공부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혼자 이리저리 공부를 시작해볼까 하던 차에 공부모임이 생겨서 들어왔죠.
이렇다 보니 전 거의 모든 주제에 관심이 있습니다. 경제학 물리학 철학 인문학 역사 정치 천문학 심리학.... 거기다가 조금 이상한(?) 주제인 형상학이나 연금술까지. 또 의학도 요즘 약간 공부 중입니다(라고 해봐야 동의보감 읽고 있는 정도지만....)
그리고 바꾸고 싶은 거나 요즘 관심이 생긴 거라면 김인성님에 IT 이야기라는 웹툰이 있어요.
이 블로그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인데, 한국 포털 사이트, 주로 네이버에 문제점들을 세세하게 찾아서 하나하나 까발리고 거기다가 대안까지 제시하고 있는 웹툰이에요. 보고서 너무 감명받아 시즌 2를 위한 모금에 참여도 했습니다(라고 해봐야 최저액수인 5,000원 모금한 게 다지만...)
24화 정도로 길진 않으니까 다들 한번 쭉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걸 가져다가 토론을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소개서 쓰래서 쓰긴 쓰는데 뭘 더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여기까지만 쓰고 필요한 소개가 더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살아가는 이야기 > 아이들은 자연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홈스쿨링 관련 라디오 생방송입니다. (0) | 2012.05.10 |
---|---|
[스크랩] 자신을 드러내며 서로 가까워지고, 가진 걸 나누면서 풍성하게 되는 사랑방(스크롤 압박^^) (0) | 2012.05.08 |
[스크랩] 저도 늦었지만, 소개는 아니구요... ㅎㅎ (0) | 2012.04.13 |
[스크랩] 탱이가 시도한, 듣도 보도 못한 실험요리 (0) | 2012.02.10 |
[스크랩] 또 한번, 멀고도 긴 서울 나들이 (0) | 2012.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