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링 가정연대>라는 모임을 꾸린 지 한 해가 지나는데
이 참에 가정에 대한 전체 회원들 생각을 모아보았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가야할 사회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래는 아이 어른 구분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해준 내용입니다.
특히나 아이들 이야기는 그 자체로 시나 다름없더군요.
그동안 미처 가정에 대한 생각을 밝히지 않은 분들은
아래 내용을 읽기 전에
자신만의 생각을 댓글로 먼저 달고 보면
한결 더 재미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발 자살하는 아이들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
살아보면 볼수록 내 원점이 되네요.
아이 덕에 어른이 철드는 곳
음~~~ 좋은 곳!
서로를 많이 사랑
이 시대의 마지막 보루~
열고 열고 열어도 끊임없는 꺼리들이 나오는 곳
삶을 어루만질 수 있는 보금자리죠
나를 가장 나 답게 만들어주는 곳이면서, '나'이게 하는 곳.
가정이 행복하면 천국에서 지내는 것 같지요?
꼭 있어야 하는 곳?
삶의 바탕
좋은 친구자 곁에서 배울 수 있는 길동무
재미있는 집(?)
세상의 중심
사랑이 싹터가는 보금자리...행복의 원천...인내의 장? ㅎ
삶의 중심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회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
재미있고,친구?
가족중에 누군가가 이세상을 떠날때도 웃으며 보내주는 그런 가정
소중한, 겁나게 소중한...
나를 제일 많이 생각해 주는 가족? 하하
간지럽다?
......모라고 표현할수 업는 이상한 인간관계?....
행복, 화목
공동체를 이루는 가장 최소단위
쉼터
제일 소중한 것
고향.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곳.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는 사실만으로 든든한 것
따로 또 같이 , 서로에게 힘의 근원이 되는 곳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
사람 살이의 근본, 행복의 근원 같아요.
든든한 울타리
지구입죠. 사람이 살려면 지구에 '꼭' 붙어있어야죠.
내가주는것보다받는것이더많은사람들이함께살고있는곳
가족이어서사랑하는게아니라...사랑하는게..가족이다...
서로 개성이 강한 사람들의 모임
가정은 즐겁고 화목하고 서로 도와주는곳
세상은 모두 변해도 가정은 변하면 안된다는 생각임다.
늘 사랑하며 배려하는 곳.
가정은 가장 편안하고 나의 든든한 백이고 울타리이며 살아가는 원동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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