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알람시계>
“위잉, 타타타타!”
내 눈꺼풀 움찔움찔
아, 어둑새벽이구나.
눈만 뜨면 일하는
우리 동네 일흔 살 경칠이 할아버지
할아버지 경운기 시동 소리는
동네 사람 다 깨우는 알람시계.
(어린이문학 2010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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