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과 나비효과 (생활성서) 나는 도시에 살 때 지칠 대로 지쳐 몸과 마음이 크게 망가졌었다. 사회는 물론 가정에서조차 쓸모없는 ‘잉여인간’이 되었다. 그러다가 나다운 삶을 찾고 싶어 선택한 것이 귀농이었다. 도시를 떠나 흙에 뿌리내린 지 십여 년.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신을 되찾는 치유의 시간이었다. 이제는 삶을 감사.. 자급자족/자급자족 2009.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