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을 식구처럼, 손님은 집주인처럼 (마지막 회) [농부 김광화의 몸 공부, 마음 이야기·마지막회] 매달 전북 무주에서 보내오는 편지를 즐겁게 읽는 기쁨을 잠시 접어둬야 할 것 같다. 1년5개월 동안 ‘몸 공부, 마음 이야기’를 연재해온 김광화 선생이 잠시 쉬고 싶다는 뜻을 비쳐왔다. 김 선생은 “중독이다 싶은 ‘신동아’ 글쓰기를 중단하고, 내.. 살아가는 이야기/몸 공부, 마음 이야기 2007.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