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고 씻고 버무리다 보니 잊힌 내 반쪽이 꿈틀대네!(8) [농부 김광화의 몸 공부, 마음 이야기 ⑧]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면 50세는 인생의 반환점이자, 새로운 삶을 시작할 나이다. 농부 김광화씨는 자신의 잠자던 여성성을 발견하는 것으로 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했다. 빨래하기 전엔 옷감을 살피고, 설거지가 지겨울 땐 노래를 부르며, 식구를 생각하며 음.. 살아가는 이야기/몸 공부, 마음 이야기 2007.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