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이 한번 탁 깨지면 기회는 빅뱅처럼”(월간 신동아 7) ‘바람의 마을’ 제주도에 바람같이 사는 부부가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그리워하던 젊은 부부는 어느 날 도시를 떠났고 산골을 떠났고 섬에 잠시 정착했다. 삶은 선택할수록 더 풍부해지는 것일까. 선택은 우주의 빅뱅처럼 일순간 삶의 좁은 벽을 툭 터뜨리고, 또 다른 세상으로 우리.. 살아가는 이야기/사람 공부, 이웃 이야기 200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