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냥 가끔............... 누군가 울고있으면, 사람들은 왜 우냐고 물어본다. 그냥, 말없이 우는 이를 꼭 껴안아줄수는 없는걸까. 괜찮다고, 괜찮다고.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슬프면 난, 아주 커다란 상자옆에 기대어서 그림자를 쳐다보며 한참동안 앉아있는다. 하늘에 떠있는 해는 무슨 색일까, 달은, 별은, 구름은 무슨색일.. 자급자족/솟아나는 글쓰기 200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