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리며 느끼는 쾌감 오늘 참깨 밭 김매면서 색다른 체험을 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운 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날씨다. 오후 해가 좀 뉘엿한 네 시쯤, 밭에서 김을 매는 데 땀이 나기 시작. 콧잔등과 겨드랑이부터. 그런데 느낌이 싫지가 않다. 점점 땀나는 부위가 번진다. 묘한 느낌이다. 내 몸이 살아있다는 느낌,.. 자급자족/자연과 하나 되기 200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