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수다를 떨고 싶다 남자도 수다를 떨고 싶다. 그런데 나는 수다 떠는 법을 잘 모른다. 아니, 잃어버렸다. 내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그랬던 거 같다. 내가 어린이 때 밖에서 동무들과 실컷 놀고 들어오면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 상대는 어머니. 어머니가 늦은 저녁을 한다고 부엌에서 불을 지피고 있으면 나는 .. 자급자족/자연과 하나 되기 200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