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동화> 봄호에 실린 시. '구운 돌'외 한 편 이번에는 계간 <시와 동화> 봄호에 실린 시 두 편입니다. <꽃 피우려> 대파 꽃 피우려 꽃줄기 빳빳하다. 배추 꽃 피우려 장다리 곧게 선다. 아침마다 내 자지 딴딴하게 일어서니 나는 나는 무슨 꽃 피우려나? *장다리 : 무나 배추 따위의 꽃줄기. <구운 돌> - 할머니가 들려준 옛 이야기 아마 .. 자급자족/솟아나는 글쓰기 201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