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농사와 사는 이야기

벼 직파 22일째 모 떼우기

모두 빛 2015. 6. 7. 10:06

 

 

 

 

벼 직파 22일째

볍씨가 싹이 튼 걸로 치면 25일째다.

 

빠른 놈들은 벌써 가지치기를 시작했다.

 

깊은 곳은 모가 제대로 나지를 않는다.

설사 났더라도 길게 웃자라 모가 약하다.

 

벤 곳의 모를 솎아

드문 곳에다가 심는다.

이앙벼로 말하자면 모 떼우기. 뗏모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직파 농사를 늘려

다섯 마지기 정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