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구가 지은 책들

제176회 마당 수요포럼 안내 ‘우리를 먹여 살리는 밥꽃이야기’

빛숨 2017. 9. 18. 18:07

 

176회 마당 수요포럼

밥꽃 마중의 작가 장영란·김광화의

우리를 먹여 살리는 밥꽃이야기 

 

9월 마당 수요포럼에서는 <밥꽃 사랑, 밥꽃 마중>을 주제로 전북 무주에서 20년째 농사 지으면서 만난 수많은 곡식꽃과 채소꽃에 대한 여러 권의 책을 낸 장영란, 김광화 농부 작가 부부를 만납니다. 작은 밥꽃 한 송이 한 송이를 마주하면서 우리들을 먹여살리는 식물들의 성장과정에서 느낀 생명과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어 봅니다. 부부의 시골살이를 통해, 무엇이 도시에서의 번듯한 삶을 버리고 시골에서 소소한 삶을 선택하게 했는지 찾아보고 각박하고 바삐 돌아가는 일상에 지친 나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일시 2017. 9. 20. () 저녁 730

장소 전주 한옥마을 공간 봄

강사 장영란·김광화 (농부· 밥꽃 마중저자)

문의 및 신청 마당 편집팀(063. 273. 4823), 선착순 30

참가비 1만원

 

장영란 김광화 부부는 서울 살다가 96년 시골로 내려와 농사 틈틈이 글 쓰고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부가 함께 지은 책으로는 밥꽃 마중, 사람을 살리는 곡식꽃 채소꽃, 숨쉬는 양념.밥상, 아이들은 자연이다, 씨를 훌훌 뿌리는 벼 직파 자연재배등이 있습니다. 밥꽃 마중후속 작업으로 밥꽃을 주인공으로 하는 교육동영상을 만들어, 인연이 닿은 대로 밥꽃 상영회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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